오프닝>
부가세 환급제 시행을 놓고 말들이 많았었는데요...
결국 제주도가 백기를 들었다는 기사 올라와 있습니다.
<1. 한라일보 1면 부가세 환급제 대신 3년간 300억 수용>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부가세를 환급해 주는 관광객 부가세 시행이
결국 기획재정부의 벽을 뚫지 못했다는 내용인데요...
기재부가 관련법 개정에 여전히 반대하고 있고
개인정보 수집 불가능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대두됨에 따라
부가제 환급제 대신 3년간 매년 보조금 형태로
100억원을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2. 제민일보 1면 용역 만능주의 여전 올해 예산만 66억원>
제주도가 용역을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연구용역비로 19억 6천만원을 증액해
기정 예산과 합칠 경우 66억 4천만원으로
2011년 34억원과 비교해 갑절 가까이 증가하면서
용역만능주의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3. 제주매일 1면 가파도 카본프리아일랜드 돈먹는 하마 전락>
섬 전체 사용 전기를 신재생에너지로 변환하기 위해
야심차게 출발한
가파도 카본프리아일랜드 구축사업이
무리한 추진으로
매년 수억에서
수십억원의 지방비가 투입되면서
혈세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는 기삽니다.
세계자연보전총회 일정에 맞춰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당초 설계용량보다
계통 연계 설비를 축소해 예산을 반영하면서
매년 추가 지방비가 투입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4. 제주일보 1면 내년부터 출연 어려워 타격 클 듯>
영세한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재원마련에 비상이 걸렸다는 내용입니다.
그동안 제주도에 배정되는 복권기금이
상당 부분을 뒷받침해 왔지만
명확한 사업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내년부터 이를 출연할 수 없게 돼
중소기업육성기금 조성에
큰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5. 제주신문 1면 행정시 본청 인력대비 예산 과다>
행정시 본청이 인력에 비해
과도한 예산과 권한을 보유한 반면
읍면동 예산은 4%대에 머물러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지적된 사항인데요...
제주시 본청은 95.9%, 서귀포시 본청은 95.3%인데
읍면동은 제주시 4.1%, 서귀포시 4.7%에 불과해
읍면동 기능강화에 부합하는
예산편성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원들의 주장 실고 있습니다.
<브릿지>
7월하면 무더위도 생각나지만 태풍의 계절이죠...
특히 태풍은 해를 거듭할수록 위력이 거세지며 불안감을 주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제주도의 재난대응시스템은 어떨까요?
관련 기사 보시겠습니다.
<6. 제민일보 4면 거제지는 태풍 겉도는 재난대응시스템>
태풍의 위력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지만
제주도의 재난대응시스템은
여전히 겉돌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제주도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관리실을 신설했지만
태풍 찬홈의 진행이나 피해상황 등을 신속하게 전파하지 못했고,
이번에 제주시와 서귀포시로부터 재난상황을
문자서비스로 제공받은 도민도
2만 4천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7. 한라일보 6면 경매시장, 이주열풍.저금리 타고 승승장구>
제주 이주열풍과 부동산 시장의 활황,
저금리 기조를 타고
제주지역 경매시장이 후끈 달아올라
올 상반기 법원경매 낙찰률, 낙찰가율,
평균 응찰자수가
전국 최고 수준을 달린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가파도에 위치한 대지의 경우
152명이 응찰해
감정가의 531%에 낙찰됐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습니다.
<8. 제주매일 6면 외국인 관광시장 침체 장기화 전망>
여름 성수기를 맞아
제주 내.외국인 관광시장이 극명히 엇갈릴 전망이라는 소식입니다.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117만명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국인은 전년에 비해 4.7% 늘겠지만
외국인은 46.5% 급감한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무엇보다 메르스 여파로
중국인을 중심으로 방한을 꺼리고 있는데다
직항기가 대부분 멈춰 선 이유로 풀이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9. 제주일보 4면 한 여름밤 모기와의 전쟁 시작>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모기의 개체수가 급증해
시민들은 밤마다 모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기삽니다.
이달 첫째주 평균 모기 채집수는 109마리로
일주일 전에 비해 60% 증가했는데...
특히 일본뇌염 매개 모기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10. 제주일보 15면 어승생 2저수지 부실 여부>
어승생 제2저수지가 준공 2년여만에 구조적 결함을 드러낸 가운데
섣부르지만 부실시공 가능성이 제기될 수 밖에 없는 대목이라며
사업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는 물론
관리감독을 모두 따지고
이에 앞서 업체의 부실시공 여부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진행돼야 한다며
땜질이 아닌
근본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11. 제민일보 15면 유연성 절실한 추경예산안 갈등>
제주도가 편성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놓고 조성되고 있는
도와 도의회간 갈등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현행 지방자치법도
지방자치단체장의 동의를 전제로
지방의회는 예산 증액은 물론
새로운 비용항목 설치까지 허용하고 있는 만큼
제주도는 의회에서의 예산 증액은
절대 안 된다는
경직된 입장에서 벗어나 유연성을 발휘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12. 한라일보 15면 제주관광공사, 샴페인>
제주관광공사가
외국인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가운데
현재 지정문제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외국인 면세점은 상황이 달라
고급 브랜드 유치와
외국인 관광객 모객 능력이 중요한 요소이고
기존 롯데와 신라 대기업의 흉내를 내다가는
어려움에 닥칠 우려가 크다며
이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차별적인 생존전략을 고민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13. 오늘의 사진 - 한라일보 1면 백록담 만수위>
엊그제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한라산에는 1천 400밀리미터의 기록적인 강우가 쏟아졌죠...
모처럼 한라산 백록담이 만수를 이뤘는데요...
주변의 짙푸른 자연과 조화를 이뤄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