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생존희생자의 40%는
심각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가
4.3 생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정신건강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또 생존희생자 가운데 42%는
심각한 우울상태를 겪고 있고,
27%는 자살 경향성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73%는
일상생활에서 고위험 스트레스군으로 분류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개별상담 또는 찾아가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