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위기 극복 빙자, 신규사업 대거 편성"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5.07.15 13:06

제주도가
메르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편성했다고 발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놓고
취지와 어긋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는 오늘(15일)
2차 추경예산안을 심사한 자리에서는
메르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반영된
25개 사업에 93억원의 예산을 집중 질의했습니다.

의원들은
추경예산안에
문화축제 행사 예산이 신규로 대거 반영됐으며
메르스라는 미명 하에
기존 축제 예산도 증액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본예산 심사 당시 삭감했던
일부 행사 예산이 이번 추경에 올라왔다며
제주도가 메르스를 빙자해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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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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