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시 새별오름 인근 평화로에서
액비를 운반하는 17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지고
2시간여 동안 출근길 차량 통행에 불편이 있었는데요.
노후된 타이어가 원인이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평화로에 커다란 트럭 한대가 넘어져 있습니다.
사고의 충격으로 가드레일은 찌그러졌고
도로 곳곳은 깊게 파였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오늘 오전 8시20분쯤.
<브릿지>
"사고 차량은 이곳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수 십 미터를 중심을 잃고 가다 운전석 쪽으로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51살 진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2시간여 동안 출근길 차량들이 정체되며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앞 타이어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 양철종 제주서부경찰서 교통조사계장>
"조사한 바로는 차량 앞바퀴가 파열되면서 차가 왼쪽으로 쏠리면서 중앙 가드레일을 20m가량 충격하고 왼쪽으로 전도된 사고로 보고 있습니다."
이같은 타이어로 인한 사고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 C.G IN
특히 최근 5년간
타이어가 원인이 돼 발생한 교통사고 가운데
대부분은 7월과 8월 여름철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 C.G OUT
노후된 타이어가
여름철 뜨겁게 달궈진 도로를 달릴 경우,
마찰열로 인해 손상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주행 전에는 반드시 타이어의 마모상태를 확인하고
마모가 덜 됐더라도
3년주기로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 : 홍순재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타이어가 고무인 만큼 최고 기간을 3년으로 보고 3년에 한번씩은 충분히 교환을 해야하고, 자동차의 운행이 잦은 편이라면 그 전에
*****수퍼체인지*****
노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바꾸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타이어는 각 차량에 맞는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