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장애인체육회가
예산 편성 과정에서 도의회를 통해 증액할 경우
패널티를 적용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서를
가맹단체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도장애인체육회는 최근 23개 가맹단체에
내년도 각종 스포츠대회 예산과 사업계획 제출을 요구하며
이같은 내용의 공문서를 발송했습니다.
장애인체육회는 공문서에서
예산부서를 통한 정상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의회를 통해 예산증액을 할 경우
경상비 50%를 삭감하는
패널티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허창옥 의원은 추경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이런 공문서가 돌아다니는 것은
제주도가 공공연하게 이 같은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실체를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