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자리' 새 우편번호 시행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5.07.24 16:49
현행 6자리 우편번호가
다음달부터 5자리로 새롭게 바뀝니다.

변경되는 이유와, 바뀌면 어떤 점들이
달라지는 지 김용원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30년 가까이 유지해온
우편번호 체계가
새롭게 바뀝니다.

기존 6자리에서
다음 달부터는 한자리 수가 줄어든
5자리로 변경됩니다.


현행 우편번호 6자리는
앞 3 자리는 지자체 시군구,
뒤 3 자리는 읍면동을 뜻합니다.

개편되는 우편번호는
앞 두자리는 지역 명으로 제주는 63번을 부여받고
가운데 자리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나머지 두 자리는 정부가 지정한 일련번호가 표시됩니다.


<인터뷰:양성용/제주우편집중국 집배과장>
"(현행은)일련번호 없이 무작위로 배분되는 형태입니다.
새 우편번호는 차례대로 순번이 있는 형태로 부여받아서
사용하게 됩니다."



지역마다 부여된 일련번호는
국가기초구역번호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공공기관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또 우편물 분류작업과 배송시간도
전보다 빨라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양성운/제주우편집중국 집배과장>
"정부 기간도 통신이나 소방 등 업무에
전체적으로 공유해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로명 주소가 완전히
정착되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우편번호까지 도입되면
혼란만 커질 수 있다는
우려의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새 우편번호는
앞으로 1년 동안의
유예기간을 거치는 가운데

정착 과정에서 혼란이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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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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