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따른
후폭풍이 다방면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집행하지 않기로 한 112억 원 가운데
메르스 관련
제주관광 홍보마케팅 비용 60억 원이 포함되면서
제주관광공사가 하반기에 계획했던
해외 대형 이벤트와 거점도시 행사, 직항노선 유치 등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됐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기존에 확보한 31억 원을 활용해
홍보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지만
이미 40% 정도를 소진한 상태여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도
특별법 제도개선과 토지정책 특별위원회 운영에
약 3천만 원을 증액시켰지만 예산을 쓸 수 없게 됐고
의원들이 지역구에 반영한
각종 행사나 단체 보조금도 집행이 어렵게 됐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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