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도항선 통합 운항…갈등 해소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5.07.29 16:33
법적 분쟁까지 오갔던 우도 도항선사들이
통합 운항에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우도와 성산을 오가는
도항선도 기존 6대에서 8대로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관광객 수송도 가능해졌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성산항 우도 선착장입니다.

기존 도항선 두 척 외에 제일 왼쪽에
또 다른 도항선이 운항되고 있습니다.

제 3 선사인 우도랜드에서 운영 중인 도항선으로
기존 선사측과 소송까지 오가는 분쟁 끝에
지난해 말부터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법적분쟁까지 갔던 우도 도항선 추가 운항 문제가 선사측간 원만한 합의로 해결되게 됐습니다."

기존 1,2 선사와 3선사가
최근 도항선 통합 운항에 합의했습니다.

선사 별로 운항 지분을 나눠서
5년 간 운항하는데 합의한 것입니다.

이로써 우도와 성산을 오가는
도항선은 기존 6척에서 8척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인터뷰:최병수/(주)우도랜드 대표이사>
"주주 모집을 했고 여러번 회의를 거치면서 2년 전 배 한 척을 마련했고
지난해 2호까지 운영하면서 오늘에 이르게 됐습니다."

그동안 기존 선사들은 우도항의 안전성 문제를 이유로
새로운 선사의 도항선 취항을 반대해 왔습니다.

이례적으로 찾아가는 법정까지 열리는 과정 끝에
법원은 도항선 추가 운항은 문제 없다고 결론 내렸고,

판결 이후 약 1년 만에
주민들끼리도 서로 합의를 하면서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인터뷰:최병수/(주)우도랜드 대표이사>
"기존 선사에 대한 고마움, 행정기관과 주민들을 위해서 우도 분열을
막고 하나로 뭉치는 기회로 하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단 기간 100만 명을 돌파한
우도 관광객 급증세에 발맞춰

이들을 실어나를 도항선도 늘어나게 되면서
보다 안정적인 수송 체계를 갖추게 됐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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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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