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각종 사업영역을 확장할 태셉니다.
하지만 이미 여러 가지 사업에
실패를 경험했던 터라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용역을 통해
제2, 제3의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업이 음료사업과 감귤가공사업, 제주맥주사업입니다.
용암해수를 이용한
기능성 음료와 향장산업은 물론 탄산음료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감귤 음료사업의 경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아예 설 익은 청귤로
새로운 산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씽크)김영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공사의 설립목적과 발전 방향에 적합한
미래의 신성장 동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과정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수차례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호접란 사업은 물론
크래프트 맥주사업, 한라수의 경우
많은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이렇다할 실적없이 실패한 사업으로 전락했습니다.
무엇보다 타당성과
제대로운 경제성 분석없이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한 결과입니다.
특히 맥주사업의 경우
여러가지 문제로 사업을 접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추진하면서
또 다른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경용 제주도의회 의원
맥주사업과 관련돼서 적자가 계속 누적되는 상황에서 사업을 과다하게 확장하는 것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 물론 사업영역을 다양하게 검토하면서 이익이 되는 사업을 추려내는 것은 좋지만 이미 사업을 하면서 안 되는 것까지 다시 하겠다는 것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공사의 설립 목적인
도민의 기업으로서 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은 좋지만
두 번, 세 번의 실패를 경험하지 않기 위한
보다 신중하고
냉철한 분석이 개발공사에 주어진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