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고층 드림타워 관광호텔 사업계획이 최종 승인됐습니다.
층수를
종전 63층에서 38층으로 낮추고
휴양콘도는 일반호텔로 변경됐습니다.
카지노는 그대로 포함돼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동화투자개발이 제출한
드림타워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변경안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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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69미터에 지상 38층, 연면적은 30만 2천 제곱미텁니다.
최초 218미터에 63층 규모로 출발했던 점을 감안하면
높이로는 49미터,
층수로는 25층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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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드림타워는
지하 5층에서 지상 9층까지 올라간 건축물 양쪽에
지상 38층 규모의 관광호텔과
분양이 가능한 일반호텔이 붙어있는 쌍둥이 건축물 형태로 설계됐습니다.
씽크)이중환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
관광호텔하고 휴양콘도 이렇게 2개동으로 계획돼 있었습니다.
(변경안에서) 기존 휴양콘도를 일반호텔로 변경하고 있습니다.
드림타워는 카지노시설을 그대로 포함했습니다.
다만 건축물 전체 면적이 소폭 줄면서
카지노를 할 수 있는 면적도
종전에 1층과 3층,
45층의 전체 3만9천여 제곱미터에서
변경계획에는 지상 2층에 1만5천제곱미터로 줄었습니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부대조건도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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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1천 500여명 가운데
1천 300명 이상을 도민으로 채용하고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극대화하도록 했습니다.
또 교통개선에 따른 분담금 78억 가운데
납부하지 않은 42억원을 착공전에 납부하도록 하고
부족한 용수량에 대해서도
대략 100억원 규모의 비용을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또 호텔에서 발생한 하수의 절반을 '먹는물' 수준으로 고도처리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친수공간에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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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홍성택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장
고도처리를 하게 되면 BOD(생화학적 산소요구량)나 COD(화학적 산소요구량), SS(탁도), TN(총질소량), TP(총인량)가 먹는물 수준으로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류를 하더라도 전혀 하천이나 바다에 오염되지 않습니다.
씽크)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대표
카지노가 도심 한 가운데 들어서게 되는 것이고요, 세계 어느 곳에도 시민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그런 시설을 허용하는 예는 없는데 제주도가 최초로 허용한...
드림타워는
제주시로부터 건축 허가만 받게되면 곧바로 착공에 들어갑니다.
1983년 관광호텔로 건축허가만 받고 멈춰 있다
14년이 지난 1997년 지하터파기 이후
18년동안 도심 속 흉물로 남아있던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예정부지.
원희룡지사가 취임과 동시에
사업 인허가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좌초하는 듯 했지만
결국 면적을 소폭 축소하고
층수를 낮춘 상태에서 착공을 앞두게 됐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