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서귀포시 강정동 연산호 군락지가
제주해군기지 건설공사로 인해
사라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강정마을회와 제주해군기지 저지 대책회의 등은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30일부터 3일에 걸쳐
제주해군기지 공사장 인근 연산호 군락지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성장이 멈추거나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은
문화재청과 제주도 등 관계당국이
연산호 군락 보호를 위한 협의내용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연산호 군락지 공동모니터링단을 운영해
보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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