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절기 입추, 폭염 기승…해상 풍랑특보, '너울' 주의
이소정 기상캐스터 | natalie@kctvjeju.com
| 2015.08.08 14:41
오늘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고
해상은 태풍의 여파로 너울이 높겠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이소정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13번째 절기 입추인데요.
절기만 가을에 들어설 뿐
당분간은 30도의 한여름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오늘도 한낮에는
집에서도 열기가 후끈하게 느껴질 정도로 무더웠죠.
폭염주의보가 지속되는
북부와 서부지역은
아라동 32.5도 한림읍은 31.9도를 기록했고
그밖에 지역도 30도를 웃돌며 후텁지근했습니다.
한편, 태풍 사우델로르는 대만을 지나
중국을 향하고 있습니다.
최대풍속이 40m가 넘어가는 강한 세력에
제주 남쪽 먼바다는 어제부터 풍랑특보가 발효됐고요.
오늘 오전에는 제주 북부 앞바다를 제외하고
동부 서부 남부에 풍랑특보가 확대됐습니다.
특히 해안가에서는 너울이 높습니다.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시는 분들은
강한 물길에 휩쓸려갈 위험이 크니까요.
얕은 물에서만 노시고
구명조끼 착용하시는 게 안전하겠습니다.
<내일육상>
일요일인 내일도 구름많고 바람은 약하게 불겠습니다.
더위도 이어져서
낮 최고기온 30에서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구름사이 햇볕이 뜨겁겠고
30도이상의 기온으로 공기도 덥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까지 태풍의 영향이 남아있겠습니다.
너울성파도가 계속해서 높을 테니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갯바위 방파제 등
해안가에서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다음주는 태풍이 밀어올린
많은 수증기로 인해 초부터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또한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때도 있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