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탄력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5.08.10 15:14
서귀포시 서호동과 법환동에 들어서는
혁신도시가
착공된지 8년만에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제주로 옮겨오는 9개 기관 가운데 7곳이
오는 10월이면 모두 이전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전 승인을 받고도 3년 넘게 제자리인
나머지 2개 기관을
정리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다른지역의 공공기관을 옮겨오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서귀포 혁신도시.


2012년 국토교통 인재개발원을 시작으로
국립기상과학원에 이어
한국정보화진흥원 교육연수원까지
세 군데가 이전을 마쳤습니다.

나머지 4개 기관도 청사가 준공돼
공무원연금공단과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 고객만족센터 등 3곳은 다음달,
국세청 주류면허 지원센터는
오는 10월 이전할 계획입니다.


<스탠드업>
공공기관 건물이나 근처 숙박시설 공사도
속속 진행되면서
혁신도시가 점점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들이 제주로 옮겨오고
교육생들이 혁신도시를 찾으면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청사 유지관리를 위한 경비나 청소,
구내식당 인력과 물자를
모두 현지에서 조달하는 덕분입니다.

< 최종화 /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기획과 >
1년 운영해 본 결과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경제적 직접소비효과가
연간 56억 원 정도, 지역민 고용창출이 40명 정도...

게다가 혁신도시에 들어설
아파트 단지 3군데의 1천 700여 세대는
모두 분양이 마감됐을 정도입니다.

이처럼 혁신도시가 완성돼 가는 가운데,
아직 이전하지 않은
2개 기관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재외동포재단이
각각 2010년과 2012년에
청사를 빌려 사용하는
임차기관으로 이전을 승인받고도
아직까지 준비 단계에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귀포시는
지방비 부담이 따르는 청사 신축 대신
서귀포시청사 재배치로 2청사의 남는 공간을
이들 기관에게 빌려주기로 하고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 현창행 / 서귀포시 안전자치행정국장 >
청사를 임차시키겠다고 해서 내용적으로는 그렇게 조정됐고
9월경에는 시행이 될 예정입니다.

혁신도시가
70% 넘는 완성도를 보이는 가운데,
남은 2개 기관의 이전에 따라
혁신도시의 성패가 결정나게 됐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기자사진
조승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