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녹지그룹이 제출한 헬스케어타운 부지내
의료시설 건립 신청을 최종 허가했습니다.
헬스케어타운에 의료시설, 즉 병원 설립이
가능해 진 것인데요,
최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영리병원 도입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는데,
이제 관심은 정부로 넘어간 사업 승인 여부에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토평동 헬스케어타운에
의료시설 즉 병원 설립이
가능해졌습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사업자인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한회사가 제출한
의료시설 건축허가 신청을 승인했습니다.
JDC가 조성중인
헬스케어타운 2만 8천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비롯해 내과 가정의학과 등 검진센터와
46개 병상이 들어설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강창석/제주도 디자인건축지적과장>
"건축법상 의료시설 병원으로 신청이 됐기 때문에 건축법에 적법해서
7월 30일 건축허가 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건축 허가가
녹지그룹이 추진하는 외국의료기관
이른바 영리병원 사업 허가와는 별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병원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상황이어서
이제 관심은 정부로 넘어간 외국의료기관
사업계획 승인 여부에 쏠리고 있습니다.
녹지그룹은 이미 지난 6월 제주도에 사업계획을 제출했고,
제주도는 보건복지부에 사업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지난 8일,
제주 강연에서 공개적으로
영리병원 도입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씽크: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지난 8일)>
" 그 좋은 (의료)기술 가지고 우리 국민도 고쳐드리고 또 해외있는
사람들도 의료관광오게 해서 고쳐줘서 우리나라 의술도 높이고 외화도
가져오자 이런 얘기인데.."
그동안 외국의료기관 설립을 두고
의료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등 여론 반발이 거센 상황에서
제주도의 건축 승인 조치와 정치 인사의 발언이
향후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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