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16일) 8시40분쯤
제주시 연동 한 빌라 2층에서
음식물 취급 부주의로 보이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빌라 주민 10여 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이 가운데 5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불이 난 빌라 2층 내부 3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4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촬영>
어젯밤 11시10분쯤에는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의 한 슬레이트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내부 2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6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면제공 : 서부소방서>
또 어젯밤 11시50분쯤에는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1리사무소 인근에 주차돼 있던
54살 최 모씨의 트랙터에서 전기 합선으로 보이는 불이 나
운전석 등을 태우고 1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화면제공 : 동부소방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