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제주해군기지 건설로 갈등을 빚어온
서귀포시 강정마을회에 군 관사 건립에 따른
행정대집행 비용을 다음달 24일까지 납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강정마을회에 따르면 해군기지 관계자들은
어제(25일) 오후 강정마을회를 방문해
행정대집행 비용을 납부하라는 내용이 담긴 공문서를
전달했습니다.
납부금액은 모두 8천970만 원으로
일비와 숙박비, 항공료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강정마을회는
당장은 비용을 부담하기 힘든 만큼
이달 말 마을 임시총회를 열어 주민들과
관련사항을 의논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