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협치'-남경필 '연정' 손잡아
김기영   |  
|  2015.08.31 15:10
제주도와 경기도가 손잡고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산업 분야 등에서 상생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원희룡지사의 민관 '협치'와 남경필 지사의 여야 '연정'이
서로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인구수 1천 200만명의 경기도와
전 세계 대표 관광 도시 제주.

이 두 자치 단체가 상생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제주도청에서 농.수.특산물 판매협력과
도민 관광 교류 활성화 등
5개 분야의 14개 사항에 대한
공동 추진을 약속하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또 신흥 해외시장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플랫폼을 구축하고,
학교 급식 농산물 상호 공급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씽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일회성의 문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민들의 생활 속으로 피드백이 될 수 있는 상호 협력도 모범적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여권의 젊은 두 대권주자간에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많은 기대가 집중됐습니다.

남 지사의 여야 '연정'과
원 지사의 민관 '협치'가
지방자치단체간 '연정과 협치'로 첫발을 내딛은 겁니다.

국회에서 정치개혁에 앞장섰던 두 지사의 인연이
지자체 발전 동반자로 이어지며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씽크: 남경필/ 경기도지사>
"원지사하고는 마주 보는 사이기도 하지만, 서로 같이 앞을 내다보는 사이였고요. 앞으로도 함께 미래를 바라보고 만들어가는 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권의 대권 주자로 꼽히는 두 지사가
지자체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은 가운데,
이들의 행보가 이끌어낼
시너지 효과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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