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해상에서 낚시어선인 돌고래호가 전복된 가운데
실종자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사고 해역에 해경함정과 민간어선 등 70여 척과
항공기 9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국민안전처 중앙해양특수구조단 9명 등
수중 수색작업에 25명을 투입하고,
공무원과 경찰 등을 동원해
추자도 해안가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사고 해역에
바람이 초속 14미터로 강하게 불고
파도도 2~3미터로 높게 일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오후 추자도 신양항을 출발해
전남 해남군으로 가던
9.77톤급의 낚시어선인 돌고래호가 전복되면서
현재까지 10명이 숨지고 3명은 구조됐습니다.
이 배에 탑승인원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해경은 21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