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보다 잦은 초가을 식중독 '주의'(일요일)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5.09.11 18:49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음식물 관리에 소홀하게 되죠.

그런데 요즘같은 9월이 한여름보다 식중독 환자가 더 많다고 합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삼삼오오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

이야기 꽃을 피우며 도시락을 나눠먹습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초가을에도
낮에는 강렬한 햇볕이 쏟아지기 때문에
식중독을 주의해야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중독으로 치료 받은 환자는
전국적으로 7,8월 한여름보다
9월이 더 많습니다.

특히 식중독은 음식으로 인해 전파되는 만큼
단체 감염의 위험성이 큽니다.

실제 지난 11일에는
대구에서 수학여행 온 학생 30여 명이
단체로 식중동 의심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싱크 : 수학여행 인솔 교사>
"제가 지금 학생들 인솔해서 병원에 치료받으러 와있기 때문에 지금은 좀…."

일반적으로 식중독에 걸리면
고열을 동반한 구토와 설사가 동반됩니다.

<인터뷰 : 함주호 / E-중앙병원 소화기내과장>
"복통, 설사, 오심, 구토, 발열 등이 나타날 수 있고요. 심한 형태로는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던지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난다던지 "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음식을 먹거나 조리하기에 앞서
손 씻기는 필숩니다.

또 조리기구는 살균을 자주하고
주방은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조리되지 않은 날 음식보다는
완전히 익혀 먹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식중독 의심환자가 2명 이상 발생하면
보건소에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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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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