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천만 원 상당의 사회복지 보조금을 빼돌린
사회복지법인단체 대표 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010년 2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결식아동 급식배달 봉사료 6천500만원을 빼돌린
모 사회복지법인 대표 50살 김 모 씨 등 2명과
노인 안마서비스 비용을 부당 청구한 사회복지법인 소속 안마사
33살 이 모 씨 등 5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자신의 배우자나 지인들을 급식배달 유급 봉사자로
고용한 것처럼 서류를 작성한 뒤
이들의 계좌로 입금된 봉사비를
되돌려 받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또 모 사회복지법인 소속 안마사 이씨 등 5명은
2014년 2월부터 11월까지 노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것처럼 속여
제주시로부터 400여 만원 상당을 부정하게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