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뱃길 회복…물류난 해소 기대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5.09.15 16:41
제주와 전남 여수를 잇는
카페리 여객선이
11년 만에 다시 취항했습니다.

제주와 부산 노선에도
카페리 취항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지난해 세월호 참사에 따른
물류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항에 대형 카페리 여객선 한척이 들어옵니다.

정박한 여객선에서는
대형 트럭과 승객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제주와 전남 여수를 잇는 한일 골드스텔라호입니다.

지난 2004년 12월
여객 수요가 부족해 운항을 중단한 지
11년 만에 여수 뱃길이 다시 열린 것입니다.

< 심정선 / 전남 순천시 >
순천, 광양, 광주까지 지역민들의 제주 여행에 편의성을 많이
가져다 줄 것 같습니다.

여객선 운항 재개는
답답했던 물류 수송에도
숨통을 트이게 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중단된 제주연안 여객선은 4개 항로에 8척.

종전보다 절반이나 줄면서
제주지역 화물 운송에 차질을 빚어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하루 한차례 제주와 여수를 왕복하는 뱃길이 열리면서
호남은 물론 영남권에도
물류 수송이 가능해졌습니다.

< 최지환 / 한일여객 부사장 >
제주와 육지 간 물류 적체 현상이 심했는데 특히 경상도와 제주
간에는 물류가 끊기다 시피했다고 밖에 볼 수 없는데
///
이번에 제주 여수에 취항함으로써 그런 물류 적체현상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물류난 우려를 덜었다고는 하지만
영남권 수송은 아직도 버거운 게 사실입니다.

제주와 부산을 잇는 유일한 여객선이 운영난을 이유로
지난 7월 운항을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는 부산지역 선사와 접촉하며
카페리 여객선의 운항 재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이기우 / 제주도 해운항만물류담당 >
이 항로는 화물과 여객을 실을 수 있는 카페리 취항을 우선으로 지원, 추진할 것이고 카페리 여객이 경쟁력이 떨어진다면
///
화물이라도 성수기 전에 원만하게 운송될 수 있도록...

<클로징>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침체됐던
제주 기점 뱃길이 회복되면서
물류난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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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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