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마일리지를 통해 여행 다녀오신 분들 있을 겁니다.
그런데, 사용하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셨을텐데요.
고객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지만
정작 고객들은 불만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비행기를 타거나 제휴사, 제휴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면 적립되는 항공사 마일리지.
그런데, 막상 필요할 때
마일리지를 사용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항공사들이 편성한 마일리지 좌석은
전체 좌석의 5% 수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성수기에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싱크 : A 항공사 관계자>
"(보너스 항공권이) 안되는 기간이 있다보니까 성수기 같은 때는 이용이 안되고. 많지는 않아요. 하루 종일 한 2~3건 밖에 없어요."
다른 항공사는 성수기에도 마일리지 항공권을 사용할 수 있지만
대신 기존 마일리지의 1.5배를 내야 합니다.
<싱크 : B 항공사 관계자>
"비수기 기준 5천 마일리지 차감되고요. 국내선 기준 성수기 기준으로는 7천500마일리지 차감됩니다."
때문에 고객들은 불만을 토로합니다.
<인터뷰 : 김헌석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짜의 개념이다 보니까 돈주고 사는 표는 많은데
마일리지 좌석같은 경우는 부족한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수퍼체인지-----
<인터뷰 : 차유민 / 경기도 남양주시>
"너무 포인트가 적어요. 마일리지가 1회당 국내선은 굉장히 포인트 점수가 적어서 국내여행은 별로 도움이 안되죠."
더욱이 항공사 마일리지는
지난 2008년에 도입된 유효기간제에 따라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클로징>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항공사 마일리지가 정작 사용은 어려우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