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돔 산란장 찾는다!"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5.10.06 16:53
제주를 대표하는 어종하면
옥돔을 빼놓을 수 없겠죠,

옥돔은 제주에서 많이 잡히기는 하지만
어디서 알을 낳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옥돔 산란장을 찾는 조사가 시작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원들이
조사 장비를 챙기고 배에 오릅니다.

이들이 향한 곳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항에서
7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해상.

채집그물을 떨어뜨리고
한참을 이동한 뒤 다시 건져 올립니다.

채집통에서는
각종 어류의 알과 어린고기, 플랑크톤 등
바닷속 물질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이런 식으로
옥돔 어장이 형성된
남원 앞바다부터 표선 앞바다까지 10개 지점에서
9월과 10월 산란기를 맞춰
옥돔 알을 찾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 이승종 /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 연구사 >
DNA 분자 동정 방법으로 옥돔 어란과 자치어만을 추출하게 됩니다. 그래서 정점 내에 옥돔 어란과 자치어가 얼마나 출현했는지 파악해서 ///
옥돔 주산란장을 조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옥돔은
제주를 대표하는 어종으로 꼽히고 있지만
어디서 알을 낳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천990년대에는 한해 동안 2천톤씩 잡히던 것에서
2천년대 들어 1천300여 톤으로 크게 줄면서
자원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 이승종 /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 연구사 >
옥돔 자원을 관리하는데 산란장 보호나 포획금지 규정을 만드는 등 제도적인 자료를 만드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어린 고기를 잡는 등 남획으로 인해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옥돔.

<클로징>
앞으로 한달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옥돔 산란장 조사가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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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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