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문화광장 몇년째 '공사만'
김기영   |  
|  2015.10.08 17:05
당초 올해말 완공 예정이던
탐라문화광장 조성 사업이 지연되면서
도민들의 불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공정률이 50%에도 못미치고 있어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이 진행중인 제주시 건입동 일대.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공사로
인도와 도로의 구분이 사라졌습니다.

그나마 정비된 도로에도 차선이 없어
마구잡이식 통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공사장 흙길로 통행하는 보행자들은
불편을 호소합니다.

특히 올해말로 예정됐던 공사 완료 시점이 계속 미뤄지면서
불만의 목소리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싱크: 지역주민>
"벌여놓기만 하고 빨리 끝나지는 않고 그냥 벌여놓는 것뿐이지 공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흙만 여기 옮기고 저기
*수퍼체인지*
옮기고 하는 것 뿐이지... 빨리 끝내지 않고 저기 울타리도 이제야 설치한 건데..."

계속되는 공사에 답답한건 인근 상인들도 마찬가지.

몇달째 막혀 있는 도로에
손님이 뚝 끊겼다고 불만을 토로합니다.

<싱크: ○○모텔 대표>
"일단은 시끄럽고, 먼지 많이 날리고... 어쨌든 메르스 이후로는 손님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칠성통도 마찬가지이고 여기만이 아니고..."

당초 계획은 올해 말 완공이었지만,
현재 공정률은 50%도 안되는 상황.

생태하천 복원공사의 공정율은 43.4%를,
수경분수 전기공사는 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행정은
문화재 발굴과 국비 지급 지연 등으로
사업 진행이 늦어졌다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김양훈/ 道 도시재생담당>
"문화재 발굴, 보상금 지연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공정률 산정방식에 의해서 사업비 투자하는 부분에 있어서 약간 차이는 있습니다만
*수퍼체인지*
내년 상반기까지는 전체적인 공정률 100% 완료할 수 있는..."


몇년째 공사가 이어지고 있는 도로에
보행자들의 불편은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 입니다.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