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감사위원 자격 논란…출범 늦어져
김기영   |  
|  2015.10.30 17:38

제주도의회가 추천한 감사위원 후보자가
잇달아 자격논란에 휩싸이며
당초 어제부터 출범 계획이었던
제4기 제주도감사위원회 구성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의회에서 추천한 인사가 신원조회 결과
지방공기업 비상임이사에서 물러난지
2년이 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결격 처리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의회는 차순위 후보자를 다시 추천했지만,
이 후보자는 지난 2010년 복지센터 보조금 교부 허위 신청으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던 것으로 드러나며
부적격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제주도는 집행유예 기간 2년이 지났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도민 정서상 반감이 있을 수 있다며
도의회의 결정에 따라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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