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풍력발전 지구 4곳 '공모'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5.11.05 17:21
제주에너지공사가
마을 '리' 단위 지역을 대상으로
육상과 해상 풍력발전지구를 선정합니다.

공모를 통해 최종 지구로 선정되면
해당 마을은 지분 참여 등을 통해
풍력발전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풍력지구 지정 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 제주에너지공사가
마을 리 단위 지역을 대상으로 풍력지구 후보지를 선발합니다.

20메가와트 규모의 육상 풍력 단지 두 곳과
100메가와트 이상의 해상풍력지구 두 곳 등 총 네 군데입니다.

<인터뷰:이성구/제주에너지공사 사장>
"마을 공동체가 우리한테 신청해주면 신청한 것에 대한
사업의 적정과 타당성 이런 부분들을 검토해서..."

육상풍력의 경우 도내 읍면지역으로
오름과 주요도로로부터 1.2km 이상 떨어진 곳이어야 합니다.

해상풍력은 연안 바다에서 1k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어촌계 등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해상풍력은 현재 사업을 준비중인 서부지역과 형평성을 고려해
동부지역에 한해 후보지를 선정합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신청 부지와 해역에 대한
현장조사와 종합평가를 거친 뒤 최종 대상지역 지역을 선정합니다.

이어 환경영향평가와 지구지정 신청을 거쳐
최종 풍력지구로 지정되면 투자기업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메가와트 당 최대 2천만 원의 개발이익이 지역에 돌아가고
마을에서도 직접 투자해 지분 참여 형식을 수익을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이성구/제주에너지공사 사장>
"마을에 인센티브를 제일 많이 주는 업체,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모집해서 마을과 지역의 우수한 향토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형식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입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마을 지역 신청을 받은 뒤
내년 1월 말쯤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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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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