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국의 관영방송인 CCTV가
제주지역 카지노 업계의 성접대 의혹을 보도한바 있습니다.를
경찰이 중국인 손님에게 성매매 여성을
알선한 도내 모 호텔 카지노 직원 등
5명을 입건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중국의 관영 언론인 CCTV는
제주지역 카지노 업체가 손님 모집을 위해
중국인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다고
집중 보도했습니다.
경찰이 관련 보도가 나온지
보름여 만에 중국인 손님에게 성매매 여성을 알선한 혐의로
도내 모 호텔의 카지노 직원 31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자료화면 in>
또 성매수 혐의로 중국인 39살 우 모씨를 비롯해
성매매 외국인 여성과 업소 관계자 등
5명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카지노 직원 A 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의 한 특급호텔에 묵고 있던
중국인에게 성매매 여성을 연결시켜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료화면 out>
경찰조사에서 A씨는
중국인 우 씨의 부탁을 받고 단순히 전화만 걸어줬다며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카지노 역시
성매매 알선은 전혀 알지 못한다는 입장입니다.
<싱크 : 카지노 관계자>
“회사가 주도했거나 수수방관을 한 것은 아니고 신입 직원이 실수를 하는 바람에 고객이 찌라시를 들고와서 통역이 안되니까 (대신
-----수퍼체인지-----
불러달라고 해서) 몇번 거절했음에도..”
하지만 경찰은
성매매 비용의 일부가 카지노 직원 A 씨에게 넘어간
사실을 확인하고 대가성 여부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싱크 : 경찰 관계자>
"돈을 중국인에게 직접 받은 것은 아니고 러시아 여성을 데리고 온 관계자에게 일부를 받은거죠. 이것이 대가로 받은 것인지, 팁으로
-----수퍼체인지-----
받은 것인지는 수사를 더 해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다음 카지노 업체들에 대해서도
성접대 의혹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