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채점 분석…입시 전략 '분주'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5.11.13 11:13
수능이 끝나고 가채점이 실시된 오늘
도내 고3 교실은 어느때보다 어수선했습니다.

가채점 결과에 따라 희비도 엇갈렸는데요.

당장 내일부터 수시 논술 고사가 실시되는 등 대입 일정에 대비해 수험생들은 입시 전략 마련에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입니다.
수능을 끝낸 고 3교실.

가채점 결과를 확인하는 학생들의 얼굴에 긴장감이 감돕니다.

기대 이상의 성적내거나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수험생간의
희비가 엇갈립니다.

<인터뷰: 양용혁 / 제주제일고 3학년>
"전체적으로 어려웠던 것 같아요. 어렵게 느껴졌어요. 몇과목은 기대했던 것 만큼 나왔는데 국어는 기대치에 못미쳤어요."


<인터뷰: 고성훈 / 제주제일고 3학년>
"수시를 지원했는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넘겨서 이제 면접 준비도 해야되고 그런 걱정을 고민하고 있어요."


대입 수능은 끝났지만 고 3 교무실은 더 분주해졌습니다.

당장 이번 주말부터 경희대와 서강대, 성균관대와 숙명여대 등에서
논술 고사와 심층 면접과 같은 수시 전형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수도권 주요 대학들의 수시 전형이 대부분 이달 말까지 진중돼
진행됩니다. .

[인터뷰 양해용 / 제주제일고 3학년 부장 ]
"11월에 많은 면접전형이 있는데 그 일정에 맞춰서 선생님과 학생 사이에 생활기록부나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

입시전문가들은 수능시험 가채점결과를 토대로 대학별고사 등 수시
남은 일정에 참여할 지, 정시를 택할지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또 가채점 결과와 예상 등급을 토대로 어느 대학에 합격할 지를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수능시험 가채점 결과가 예상보다 낮아 정시 모집에서
원하는 대학에 가기 쉽지 않다는 판단이 서면
수시 남은 일정에 힘을 집중시키는 것도 좋은 대입 입시 전략이라고
말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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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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