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겨울…난방기기 화재 '주의'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5.11.16 16:02
오늘 새벽 한 다세대 주택 3층에서
석유 난로 취급 부주의로 보이는 불이 났습니다.

겨울철이 되면 이같은 난방기기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도 증가하는데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둔 새벽.

한 다세대 주택에서
짙은 연기와 함께 빨간 화염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제주시 일도2동의 한 다세대 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별다른 인명피해 없이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3층 주택의 절반이 불에 타며
소방서 추산 1천7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브릿지>
"소방당국은 이 불이
석유 난로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갑자기 불길이 커진 난로의 불을 끄기 위해
이불을 덮었다가 화재로 번진겁니다.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난방기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 C.G IN
실제 최근 5년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의
4분의 1 가량이 난로와 같은 계절용 기기가 원인이 됐습니다.
### C.G OUT

이같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난방기기를 사용하기 전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것이 필숩니다.

또, 근처에는 소화기 등을 비치해
만일을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 : 전양우 / 제주소방서 현장대응과장>
"(올 들어) 도내에서 14건의 난방기기 화재가 있었습니다. 난방기기를 사용할 때는 사전점검과 청소를 통해서 이상유무를 확인 후 사용하시고
-----수퍼체인지-----

특히 가까운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해 초기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흔히 사용하게 되는 전기장판 등은
전선이 끊어진 곳이 없는지 잘 살피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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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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