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으로 "따뜻한 정 나눠요"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5.11.18 15:44
어느덧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우리 주위에 외로워지는 이웃들이 많은데요.

따뜻한 마음으로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사랑의 김장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 훈훈한 현장에
김수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제주시 한 사회복지시설 앞마당,

김장김치 담그기에 한창입니다.

잘 절인 배추에
빨간 김치 속을 먹음직스럽게 버무립니다.

여기에 야무진 주부의 손맛을 더하자
맛깔난 김장김치가 완성됩니다.

<인터뷰 : 김옥심/성산일출적십자 봉사회장>
"저희 봉사원들이 힘을 모아서 사랑스런 마음으로 김장을 하고 있는데요.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하게 김치를 드시면서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제주적십자사,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치 2천여 포기를
담그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궂은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고생이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훈훈한 분위기에
웃음꽃이 끊이질 않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이렇게 정성어린 손길로 담근 사랑의 김치는
도내 소외된 계층 400여 가구에 전달됩니다."

한통 한통 정성스레 포장된 김치는
봉사자들의 손에 들려 집집마다 소중하게 배달됩니다.

김치와 함께 전해진 따뜻한 마음에
어르신들은 고마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 이춘자 이춘옥/제주시 건입동>
"이게 오니까 (올겨울) 김장 안해도 되고 잘 먹겠습니다. 걱정해줘서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인터뷰 : 고옥순/제주시 삼도동>
"겨우내 이거 먹지...얼마나 고마워.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지... "



어느덧 다가온 초겨울
이웃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인심이
따뜻한 겨울을 날 힘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기자사진
김수연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