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각각 수시면접 '한자리에서'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5.11.18 16:16
수능이 끝나자마자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들의 논술과 면접 평가 등
수시 고사가 진행되는데요.

그동안 각 고등학교별로 제각각 진행되던
모의 면접이
한자리에서 진행돼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입니다.

진학담당 교사들이 면접위원으로 나서기에 앞서
수험생들이 제출한 서류를 꼼꼼히 읽어 내려갑니다.

과장되기 마련인 자기 소개서 등을 철저히 검증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변태우 / 대학진학지원단 (대정여고) ]
"서류를 기반으로 하는 확인인성면접이기 때문에 학생이 제출한 학생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읽고 난 다음
문제를 뽑아서 학생에게 질문을 던져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잘
읽어야 합니다. "



한쪽에선 면접관들에게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표정 등
면접 평가시 주의 사항이 수험생들에게 전달됩니다.

드디어 3~4명씩 짝을 지어 30분 동안 진행되는 면접 평가

지원 동기부터 전공 분야 학업 능력을 평가하는 심층 테스트까지
강도 높은 면접이 진행됩니다.

이번 주에도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각 대학별 면접과 논술 수시 전형이 예정되면서 제주도교육청이 마련한 모의면접입니다.

학교별로 진행되던 면접을 한 자리에서 비교 평가 할 수 있어
진학교사 뿐만 아니라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인터뷰 강영철 / 제주도교육청 학교교육과 장학관]
"1단계 수시전형에서 합격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면접에서 올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특히 면접관에게 지원 학과 등에 대한 정보를 미리 제공해
지원자의 전문 지식이나 논리 전개 과정 등 심층 면접을 강화했고

다른 지원자들의 면접 현장을 참관도록 해
자신의 부족한 면을 보완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김용현 / 대정고 3학년 ]
"이번 주에 면접을 보게되는데 사범대학에 지원했는데 떨리지 않고 실전처럼 완벽하게 준비하려고 참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홍서영 / 남녕고 3학년 ]
"혹시 누군가 실수하거나 잘했을 때 본받거나 저건 하지 말아야지 등의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번 주말과 다음주까지 주요대학들의 대학별
수시 고사가 집중 예정된 가운데

제각각 학교별로 진행되던 면접평가가 한자리에서 진행되면서 수험생들에게 실전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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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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