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예산 편성해야 vs 국가 부담해야 "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5.11.25 11:24

제주도교육청이 새해 예산에 누리과정 예산을 반영하지 않은 것을 놓고 제주도의회 예산 심사과정에서 집행부와 교육의원간 설전이 오갔습니다.

김광수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은 오늘(25일) 제주도의회 내년도
예산 심사 정례회에서
제주도교육청이 내년도 전체 누리과정 예산 624억원 가운데
유치원 부문에 166억원만 편성하고 어린이집 부문 458억원을 반영하지
않아 어린이집과 학부모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시행령에 맞게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고 예산증가분 만큼 지방교육재정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정부 설득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순철 제주도교육청 행정국장은 누리과정은
정부 공약사업으로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며
지방채를 발행해 누리과정에 지방교육 재정을 지원하는 것은
고쳐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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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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