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기온 뚝..."내일 더 추워요"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5.11.25 17:55
겨울이 한층 가까워졌습니다.

오늘 한라산 정상 부근에는 2cm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강풍과 함께
추위가 찾아오겠으며 산간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되겠습니다.

내일은 한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라산 해발 1천 700미터,

윗세오름 일대가 밀가루를 뿌려놓은 듯
하얀눈이 내립니다.

얼마전까지 단풍을 품었던 나무에도
하얀 눈이 내려 앉았습니다.

<전화 인터뷰 : 성동현/한라산 국립공원>
"전부 하얗게 변했고, 안개도 많이 껴서 앞이 잘 보이진 않습니다.
(눈이) 많이 왔는데 수증기가 포함돼서 많이 쌓이진 않고 현재 1cm 정도 쌓여 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한라산
정상부근에 2cm의 눈이 내렸습니다.

도심지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비날씨와 함께 찾아온
갑작스런 추위에
시민들의 옷도 두터워졌습니다.


<브릿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공기로 인해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당분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금요일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특히 내일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곳에따라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설물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인터뷰 : 김창문/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오늘 밤부터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북서풍이 강하게 불고
산간을 중심으로 해서 눈 또는 비가 내리는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수퍼체인지-----------------

해안 쪽엔 내일 낮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과 비날씨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지겠고
이후 추위는 한풀 꺾여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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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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