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안전한가] (1)입국불허·무단이탈 급증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5.12.21 16:04
전세계적으로 각종 테러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002년부터 무사증 제도를 시행해오고
있는데요.

외국인 관광객 확대라는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이를 악용해 국내 다른지방으로 잠임하는 통로,
즉 합법적으로 거쳐가는 지역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입국이 불어되는 경우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KCTV제주방송이 마련한
국제자유도시, 제주는 안전한가 기획뉴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무사증 입국의 이면을 취재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02년 도입된 무사증 입국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이를 악용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불법 입국을 시도하는 외국인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 c.g in ######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입국불허자 수는 6천 600여 명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5배 이상 증가한 규모입니다.
####### c.g out ######

중국인이 대부분이지만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인도, 몽돌 등 출신국가도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무사증 제도로 인해
제주도가 외국인의 불법체류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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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지난달까지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온 뒤
다른지역으로 몰래 잠입하거나
체류기간이 지난 외국인은 3천700명이 넘습니다.

이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 c.g out ######

반면 적발된 외국인은
1천200여 명에 불과해 절반에도 미치치 못하고 있습니다.

무단이탈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조직화되고 있어
국제 범죄나 테러리스트 등의 입국 통로로 악용될 개연성도
상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를 찾는 외국인들이 하루 만명에 이르면서
출입국 관리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람과 자본의 이동이 자유로운 국제자유도시를 추구하고 있는 제주.

<클로징:최형석 기자>
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앞서 제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보다 효과적인 출입국 관리체계가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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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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