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서귀포시 토평동 5.16도로에서
관광버스와 트럭이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 버스에는 현장학습에 나섰던
모 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이 타고 있었는데 하마터면
대형사고로 이어질뻔 했습니다.
성산포 해상에서는 낚시어선에 불이 나
불을 끄려던 선장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수연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버스와 부딪힌 트럭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서귀포시 토평동 5.16도로 영천교차로에서
27살 이 모 씨가 몰던 2.5톤 트럭이
신호대기 중이던 관광버스를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이렇게 산산조각난 트럭 파편들이 사고 당시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46살 이 모 씨가 숨지고,
트럭운전자인 또다른 이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와 함께
현장학습을 위해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안덕중학교 학생과 인솔교사 등 28명도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 김태훈/서귀포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장>
"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좌회전하기 위해서 신호대기 중인데 뒤에서 따라오던 화물차량이 아직 확인은 안 됐지만 전방주시태만으로
--------수퍼체인지-----------
추돌한 사고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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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어선 선원이 헬기를 향해 다급한 구조의 손짓을 보냅니다.
선체에서 의식을 잃은 선원 한 명이 실려
나옵니다.
어제 저녁 6시 40분쯤
서귀포시 성산포항 동쪽 13km 해상에서
제주선적 낚시어선에서 불이 나
선장이 숨졌습니다.
제주해경서에 따르면
선장과 선원이 자체 진화에 나서
불은 20여분만에 꺼졌지만
이 과정에서 선장 59살 최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지료를 받았다면 끝내 숨졌습니다.
함께 타고 있던 나머지 선원 1명과 낚시객 4명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선장의 사망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기로 하는 한편,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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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에서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서귀포시 남동쪽 63킬로미터 해상에서
일본을 출발해 중국으로 향하던 캄보디아 국적 화물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제주해경은 현장에 헬기와 함정 2척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중국인 선장 등 외국인 선원 9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