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도 송년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2019학년도부터 고입선발고사가 폐지되지만
평준화지역 고교라는 현행 체제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제주지역 여중,고 신설 계획에 대해서는
외도 등 서부지역에 여자중학교를 이전하거나
신설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2019학년부터 연합고사가 폐지되지만
현행 평준화지역 고교체제는 그대로 유지될 전망입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송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8개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고교 확대 지정 등의 목소리가 있지만
학생 수 자연 감소나 읍,면 고교 활성화로
대책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
"읍,면 고교가 강화된다면 그쪽에서 5% 정도가 흡수될 것으로 봅니다. 30개 학교를 선택하고 자존감 있게 만들어주면서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
여자 중,고등학교 수요가 높은
신제주지역에 대해서는 외도를 중심으로
서부지역에 여자중학교 신설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학교 신설에 부정적인 정부 상황을 설명하며
이를 극복할 대안을 고민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
"외도쪽에 서부쪽에 중학교 신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교육부가 신설을 허가할 지는 불투명합니다. 워낙 통제가 심해져서.. "
찬반 논란을 빚은 4.3 명예교사 배치 문제에 대해서는
내년에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편향적인 시각을 전달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지만 4.3을 직접 경험한 세대들로 어린 세대와 정서적 공감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
"정서적 공감은 불가능하다. 4·3유족들은 앞으로 길게 활동해봐야 10년 정도일 겁니다. 이 세대들은 첫째 4·3을 경험했고... "
이 교육감은 또 침체된 원도심 학교를 살리고
누리과정 예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블럭단위의 도심 개발 등에 대한
협의를 벌여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