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행복주택 326세대 첫 공급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5.12.29 16:59
행복주택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정부가 대학생이나 신혼부부 같은
젊은층에게 제공하는 공공 임대주택으로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20에서 40% 저렴한 게 특징인데요,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아라동과 봉개동에
320여 세대가 내년에 공급됩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내년 가을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20대 직장인 고 모씨.

최근 들어 부쩍 오른 주택 가격 때문에
신혼집 마련이 가장 고민입니다.

< 고길현 / 제주시 삼양동 >
최근 집값이 많이 올랐고 임금도 적다 보니까 가장 큰 부담은 아무래도 집이죠. 금액을 준비하는 게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스탠드업>
"이처럼 집 장만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정부가 지난해부터 행복주택을 공급하고 있는데,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도내 2군데에 행복주택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은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출퇴근하기 가까운 지역에 건설되고 있습니다.

내년 입지로 선정된 행복주택 지구에
제주시 아라동과 봉개동 2개 지구가 포함됐습니다.


아라동 지구는
탐라중학교 인근에 46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제주도개발공사가 빠르면 내년 초에 착공해
내년 말에 공급하게 됩니다.

봉개동 지구는
봉개초등학교 인근 280세대 규모로 건축되며
LH가 내년에 착공해
2017년 준공할 예정입니다.



행복주택에는
지구 인근에서 대학이나 직장에 다니고 있는
미혼 무주택 대학생 또는 사회초년생,
그리고 결혼 5년 이내인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
일정한 자산기준을 갖추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당초 국토부에 신청한 9개 지구 가운데
이번에 2군데만 선정된 만큼,
앞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 양기정 / 제주도 주택 담당 >
지속적인 행복주택 공급을 위해 7개 지구 500여 세대의 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갈수록 집 구하기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제주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행복주택이
주택난 해소에 숨통을 트이게 해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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