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제주사회를 정리하는
KCTV송년 기획뉴스 제주관광 편입니다.
올 한해 제주 관광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었는지
국제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제주관광의 과제는
무엇인지 계속해서 이정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오프닝>
{ 이정훈 }
" 2015년 을미년 역시 제주관광사에 한 획을 그은 한해로
기록되고 있는데요.
- 메르스 사태에도 제주관광객 1300만명 시대
올해 제주관광은 지난 5월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
이른바 메르스 사태로 외국인관광객 수 감소가 두드러지면서
제주관광 전반에 위기감이 확산된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메르스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노력이 모아지고 제주관광이
다시 제 궤도에 오르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내는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 '한달 살기' '다크투어리즘' 변화하는 관광 유행
올해 제주관광 연관 검색어에는 '제주 한달 살기'가
큰 유행어로 뽑혔습니다.
여행도 아닌, 그렇다고 이주도 아닌 '한달동안의 장기 휴가를 내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한부 제주 살이에 관심이 폭증했습니다.
여기에 제주4.3 역사에 대한 재조명과 함께
아픈 역사의 현장 등을 돌아보면서 그 슬픔을 공유하고
교훈을 얻는 다크 투어리즘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진 한해였습니다.
- 크루즈 관광객 100만명 시대 진입
제주 크루즈 관광객 100만명 시대를 여는 등 다시 한번
제주가 동북아 크루즈 중심지로서의 입지 여건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해였습니다.
특히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확충 등 인프라 투자도 늘었지만
여전히 미비한 점도 드러냈습니다.
- 제주관광 '질적 성장 지표' 개편
내년부터 천3백만명 관광객 유치 목표 등의 구호는 사라질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제주관광의 체질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관광객 유치 목표를 별도로 설정하지 않고
질적 성장 관리를 위한 지표를 도입해 중점 관리할 계획인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