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124대 전달…특별한 기증식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5.12.30 16:42
감귤과 월동채소 등
제주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죠.

하지만, 심화되고 있는 농촌 고령화 문제는
제주의 농업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는데요.

이러한 상황에
각 마을의 농촌 일손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한 기증식이 열렸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내 전체 토지의 29%는 농지,
도민의 17%는 농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농업이 제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큽니다.

하지만, 심화되는 농촌 고령화 문제는
일손 부족 현상까지 불러오며 농업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제주의 농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기증식이 열렸습니다.

제주의 국제자유도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서귀포시 안덕면 등 도내 27개 마을에
1차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농기계를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각 마을별로 필요한 농기계를 신청받아
기증된 농기계들은
트랙터와 소형 굴삭기, 나무 파쇄기 등 모두 124대.

27억 여 원 상당입니다.

<인터뷰 : 김한욱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제주도민의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1차로 트랙터, 파쇄기 등 124대의 농기계를 농가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

각 마을들은
가뜩이나 부족했던 일손을
조금이라도 덜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 부기배 / 애월읍 어음2리장>
"요즘 농촌에 일손도 달리고 농기계 없으면 농사를 못지으니까
JDC에서 지원해줘서 여러모로 유익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퍼체인지-----

<인터뷰 : 강형택 / 제주시 영평상동>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저희 동에서도 용이하게 잘 쓸 것 같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마을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농기계 전달식을
연차별로 계속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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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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