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양오염사고와 유출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귀포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모두 13건으로
재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선박충돌이나 침수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았고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오염물질은 11만 9천여 리터가 유출돼
재작년에 비해 20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출량이 크게 증가한 것은
지난해 4월 발생한 이스턴앰버호 침몰사고로 인해
11만 8천여 리터의 오염물질이 유출됐기 때문으로
해경은 분석했습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