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인구 60만 시대를 연지
2년 만에 제주지역 인구가
64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매년 2만 명 가까이 늘고 있는데요.,
이 같은 증가세라면
3,4년 안에 인구 70만 시대가 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스크린 월>
지난해 제주지역
인구가 64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2014년 말보다
2만 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매달 1천 6백여 명이
증가한 셈입니다.
제주는 지난 2013년
인구 60만 시대를 연 이후
매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구 40만에서 50만이 되기까지 12년,
50만에서 60만이 되는데 16년이 걸리는 등
완만하게 증가했다면
70만 달성 시점은
이전 보다 훨씬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크린 월>
특히 최근 제주지역 인구는
부동산 경기와 높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도심 속 농촌지역이던 오라동은
밭과 과수원이 사라지고 대신
공동주택 신축 붐이 일고 있습니다 .
이로인해 매년 10% 이상 인구가 늘었고
올해는 처음으로 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씽크:오라동 주민>
"여기 산지 6년되는데 많이 변했어요. 금방 여기 왔을때만 해도
사람이 없어서 귀신 나올정도였죠. "
아파트 공급이 늘어난
삼화지구에도 매년 2천 명씩 순유입되면서
지난해 말 1만 7천 명을 넘어섰고,
아라지구와 이도지구 등
시내 주요 택지지구도
인구 증가세가 뚜렷했습니다.
서귀포 지역도
택지지구가 조성된
서홍동이 지난해 처음으로 만 명을 돌파했고
제2공항 부지 발표 이후
전입인구가 늘어난 성산읍도
1만 5천 명을 넘었습니다.
인구 증가는
상권 활성화 등
지역 성장에도 도움을 주지만,
급격한 부동산가격 상승과
극심한 주차난 같은 사회적 문제도
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도동과 건입동 같은
원도심은 매년 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별 인구 편차가 여전했습니다.
관광객 증가로 펜션과
상가 건축이 잇따르고 있는
우도는 전입인구가 증가한 반면,
추자도는 매년 인구가 감소하는 등
섬지역도 관광과 지역 경기에 따라 인구차가
두드러졌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