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시와 교육교류...대학 진학문 확대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6.01.14 15:39
제주지역 학생들의 중국 대학 진학문이
보다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중국 베이징교육위원회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 교류에 합의했는데요.

중국 대학에 입학하는 제주지역 학생들에게
장학 혜택도 주어집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6년 전부터 중국어 유학반을 운영중입니다.

학기 중에는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다 방학기간에는 집중강좌를 개설해 1년 내내 중국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특화프로그램 덕분에 지금까지 졸업생 27명이
남개대 등 중국대학에 진학했습니다.

[인터뷰 양은경 / 한림고 중국어유학반 (지난해 7월)]
"남개대학은 중어중문과를 가서 중국인들과 서로 소통하면서
문화를 배우면 좋을 것 같고요."

올해부터는 제주지역 학생들의 중국 대학 진학이 보다
쉬워질 전망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중국북경교육위원회와 학생과 교사 교류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교육감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은
중국 북경사범대학과 북경공업대학 등에
입학 기회가 주어집니다.

또 중국 북경지역 대학 진학 정보와 함께
장학 혜택 등도 주기로 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중국어학과가 개설된 제주고를 비롯해 읍,면지역
일반고를 중심으로 중국어 유학반을 활성화하고 이들 학교를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고수형 / 제주도교육청 국제교육협력과장]
"(입학 인원을) 10명에서 20명 범위내에서 시작하자는 제안에 북경시교육위원회 국제교류 처장이 2016년 9월부터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또 다양한 대학의 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에는 북경에 이어 중국 상해교육위원회와도
교류 협정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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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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