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아파트 분양가 다음주 심의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6.01.22 17:18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시 영평동 첨단과학기술단지 아파트 분양가 심사가
다음주 이뤄집니다.

시행사 측은 3.3㎡ 옛 단위인 평당 965만 원을
제시해 고분양가 논란에 휩쌓였는데요.

결국 제주도가
분양가 산정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첨단과학기술단지에 들어설 아파트 분양가가 빠르면
다음주 초 결정됩니다.

시행사인 디알엠씨티는 지난달 11일 분양가 심의 신청을 한 이후
지난 14일 제주도가 보완을 요구한
연안지반공사와 테라스, 조경 등
건축 가산비에 대한 증빙자료를 제출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JDC가 제주지방법원에 제기했던 부동산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도 기각되면서 아파트 건설에 따른 걸림돌도 사라졌습니다.

제주도는 이에따라 업체측이
제시한 분양가 산정 자료들을 검토해
다음주 분양가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강창석 제주도 디자인건축지적과장>
"보완이 들어왔는데 다음주에 분양가심의위원회를 소집해서 그 적정한지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심사해서 최종 확정을 해 나가겠습니다."

분양가 심사 대상은 2개 필지 가운데 한 곳으로
17개 동 410세대, 당초 공급 물량의 54%입니다.

시행사측이 신청한 분양가는 3.3㎡에 평균 965만 원.

지금까지 도내 공공택지에서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씽크 시행사 관계자>
"저희 단지에 대한 용적률과 층수 제한에 대한 부분을 고려했을때
국토부가 고시하는 표준건축비가 가장 비싸게 적용되는 단지에 해당.."

특히 심사 과정에서 시행사가 신청한 분양가에서
삭감폭이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시행사측이 산정한 건축 가산비 항목 상당수가
건축법 시행령에 가격이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고분양가 논란이 불가피한 대목입니다.

제주도는 이에따라
분양가 심사 후 세부적인 분양 원가를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다음주 분양가가 결정될 경우
입주자 모집공고도 곧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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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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