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3년 문을 연
제주 통일관이 리모델링과 내부 컨텐츠들을 바꿔
재개관했습니다.
새단장한 통일관이
평화통일을 위한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을까요?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도 긴장감이 높은 요즘.
분단이 주는 긴장감을 없애고
남과 북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통일정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필요한 이 시기에
제주 통일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싱크 : 황부기 / 통일부 차관>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가치 이부분은 통일에 대해서 좀 직접 보시고 생각도 할 수 있는 계기가 많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계기를 -----수퍼체인지-----
제공해주는 장소가 통일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993년 개관한 통일관은
지난 4개월여 간의 재정비를 통해
새로운 컨텐츠들을 담아냈습니다.
기존의 단순한 북한물품 전시가 아닌
오늘날 북한의 정치와 경제, 사회, 언어 등
전반에 걸쳐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됐습니다.
또, 첨단 IT기기를 활용해
남과 북을 갈라놓는 비무장지대를
가상 체험할 수도 있고
3D 위성 영상을 통해 평양과 개성 등
북한 곳곳을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제주가 추진해 온 감귤보내기 운동 등
다양한 남북교류활동을 소개하면서
통일에 대한 공감의 장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 부두언 / 제주 통일관장>
"북한의 정치, 사회, 문화, 학생.주민들의 생활상을 집대성했고
우리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고 다가갈 수 있게 내용을 편집을 했고요."
-----수퍼체인지-----
<인터뷰 : 한금옥 / 관람객>
"생각보다 굉장히 짜임새 있고 체계적이고 만약 초등학교 학생들이 여기를 방문했을 때는 굉장히 많은 체험을 할 수 있고 직접 피부에
-----수퍼체인지-----
와닿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주 통일관은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