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택배전쟁…"24시간이 모자라"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6.02.01 15:53
설 명절을 앞두고
가장 바쁜곳 가운데 하나가 택배업체입니다.

처리해야 할 택배 물량이 평소보다
3배가량 늘었다고 하는데요.

설 명절 이전에 택배가 도착하려면
늦어도 모레(3일) 오전까지는
접수를 마쳐야 한다고 합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컨베이어 벨트 한 쪽에
택배 물량이 잔뜩 쌓여 있습니다.

쉴새없이 돌아가는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크고 작은 상자들이 옮겨집니다.

컨테이너 하나를 다 비우기가 무섭게
또 다시 물량이 쏟아집니다.

설 연휴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으면서
하루 평균 처리하는 물량은 3만 4천여 개가 넘습니다.

평소의 2 ~ 3배 수준. 이른바 택배전쟁 입니다.

<인터뷰 : 이동근 / 제주우편집중국 물류총괄과장>
"평소보다 물량이 제주에서 육지로 나가는 것과 도착하는 것이 한 3배이상 많아지고 있습니다. 비정규직과 지원부서 25명 이상을 추가로
-----수퍼체인지-----

투입했고 나가는 운송차량도 20대 이상 증차해서 (비상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바쁘기는 접수창구도 마찬가지.

멀리있는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보내려는 사람들의 줄이 길게 이어집니다.

<인터뷰 : 이재환 / 제주시 도남동>
"설을 맞이해서 친척들한테 제주 특산물을 보내기 위해서 왔습니다."

각종 택배 물량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안전한 배송을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주의도 필요합니다.

설 명절 전에 택배가 도착하려면
늦어도 오는 수요일 오전까지는 접수를 마쳐야 합니다.

<브릿지>
"받는 사람의 연락 가능한 번호를 확인하고 보내야
혹시나 있을 배송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선 등 상하기 쉬운 택배는
2일부터 5일까지 접수가 제한되는 만큼
유의해야 합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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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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