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설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설 연휴 나흘째인 오늘
제주공항에는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귀경객들의 이른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제주 목관아에서는 민속놀이를 즐기는
가족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설 연휴 표정, 나종훈, 김용민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제주국제공항 출발 대합실입니다.
제주에서 설 명절을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귀경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저마다의 두 손에는
부모님이 챙겨주신 선물과 음식이 한아름.
연휴 동안의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헤어질 때는 언제나 아쉬움이 앞섭니다.
가는 이도, 보내는 이도
연신 손을 흔들고 포옹을 하며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인터뷰 : 김민일 / 경기도 수원시>
“장인어른 환갑잔치 때문에 가족여행 왔거든요. 아쉽네요. 즐겁기도 했는데 첫 날에는 비바람 몰아쳐서 걱정 많이 했는데. 남은 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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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아서 부모님들도 만족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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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박은재 / 제주시 아라동>
“워낙 시간이 짧았죠. 애들한테는. 그래서 (아쉽죠.) 아들이 운동을 하다보니까 하루를 일찍 보내는거예요. 시합때문에. 오빠하고 재밌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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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뜰에서는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아이들에게는 다소 낯설지만
온 가족이 함께하는
민속 놀이에 세대차는 없습니다.
할아버지와 함께 날리는 연은
손자의 새해 소망을 싣고 하늘로 올라갑니다.
<인터뷰 : 임상용 / 제주시 일도2동>
“손자는 울산에서 왔어요. 저는 여기에 있고. 손자가 연날리기나 민속놀이하는데 가고 싶다고 해서 데리고 왔죠.”
<브릿지>
“이 곳에 온 도민들은 각종 민속놀이를 즐기며
여유로운 설 연휴를 보냈습니다.“
언제나 넉넉하고
가족간의 사랑이 넘치는 설 명절.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