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에 무사증으로 들어왔다가
잠적한 베트남인들에 대한 검거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달 12일 입국한 뒤 이튿날 잠적한
베트남인 59명 가운데 31명에 대한 행방을
한달 가까이 지난 오늘(11일)까지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잠적한 베트남인들은
입국한 지 30일이 지나는 모레(13일)부터는
제주에 있더라도
모두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바뀌어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이들 일행 중 28명은 앞서 붙잡혀 강제 출국조치됐으며
이 가운데 3명은
제주시 한림읍의 식품제조업체에
취업했던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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