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산지가공시설 보조사업비 일부가
유용됐다는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보조사업비 집행 과정에서
일부 예산이 빼돌려졌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제주도청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공무원 A씨의 서류 및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조금 사업에 연루된
영어조합법인 업체 2곳의 사무실도 압수수색하고
대표 3명을 잇따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조금이 빼돌려졌는지와
관련 공무원이 업체 측으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았는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산물산지가공시설 보조 사업은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국비와 지방비 등이 수십억원이
지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