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8일 밤 10시 30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제주시 용담동 30살 K 여인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한
33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K 여인이 자신을 만나달라는 요구를 거부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어제 오전 11시50분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한 야산에서
다른 사람 명의의 엽총을 소유하고 있던 혐의로
46살 양 모씨와 총기를 빌려준 46살 김 모 여인을
입건했습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와 제주중앙고등학교가 신학기부터
증권투자 교육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합니다.
두 학교는 최근 증권전산담당 기관인 주식회사 코스콤과
이 같은 내용의 금융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학교가 도입한 프로그램은 시제 증권시장과 동일한 상황에서 주식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모의투자서비스로 금융반 학생들은
가상 투자 교육을 받을 수 있게됩니다.
제주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생들이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습니다.
제주대는 지난달 22일 시행된
제56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졸업생 68명이 응시해 100%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졸업생 가운데 군입대와
대학원 입학 예정인 2명을 제외한 66명은
제주대병원과 서울대병원 등
전국 종합병원에 취업했습니다.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연일 화끈한 경기를 선보이며
열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장 밖에서도 이에 못지 않은
치열한 사투가 벌어지고 있는데요.
이른바 계체량 전쟁입니다.
나종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경기장 밖 복도에 줄지어 선
선수들이 긴장한 표정으로
자신의 순서를 기다립니다.
각 체급별 제한 체중을 측정하는
계체량을 앞뒀기 때문입니다.
옷을 벗고 체중계에 올라서는 순간
희비가 엇갈립니다.
<싱크>
"80g 오버. 11시50분까지 빼고 오세요."
제한 체중을 초과한 선수들은
계체량 종료까지 한시간 남짓 주어진 시간에
두꺼운 패딩 잠바까지 입고 뛰고 또 뜁니다.
땀 한방울이라도 더 빼서
체중을 줄이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 김희우 / 상모중학교>
"4kg 오버돼서 지금 계속 뛰고 있어요. 오늘까지 못 빼면 내일 대회를 못 뛰어서 계속 땀을 빼야 돼요."
반면, 무사히 계체량를 통과한 선수들은
그동안 참았던 식욕을 풀어냅니다.
과자며, 빵이며
손이 닿는대로 가리지 않습니다.
그저, 자신과의 싸움인 계체량이 끝난 이 순간이
행복할 뿐입니다.
<인터뷰 : 양대평 / 삼일중학교>
"일주일동안 계체때문에 제대로 먹지도 못했는데 이제 끝나고 먹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보통
최상의 전력을 위해 5kg내외에서
체중조절을 합니다.
선수들에게 살을 찌우고 빼는 것은
경쟁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클로징>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려는 선수들은
겨루기 대회 뿐만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보조사업비 일부가
유용됐다는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보조사업비 집행 과정에서
일부 예산이 빼돌려졌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제주도청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공무원 A씨의 서류 및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조금 사업에 연루된
영어조합법인 업체 2곳의 사무실도 압수수색하고
대표 3명을 잇따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조금이 빼돌려졌는지와
관련 공무원이 업체 측으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았는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산물산지가공시설 보조 사업은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국비와 지방비 등이 수십억원이
지원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벌입니다.
제주도는
다음달부터 대기와 폐수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발전소와
소각시설, 종합병원 등 380여개소에 대해
배출허용기준 준수와 의무시설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사업장 폐쇄 등의
처분이 내려집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350여개소를 점검해 위반 사업장 29곳을 적발했고
이 가운데 12곳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8일 밤 10시 30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제주시 용담동 30살 K 여인의 집에 찾아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단 이유로
흉기를 휘두르며 협박한 33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K 여인이 자신을 만나달라는 요구를 거부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야생동물로 지정된 노루 포획 이후
농가 밭작물 피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노루 포획이 허용된 지난 2013년 이후
콩과 당근, 무 작물 피해면적은 2013년 78ha 에서
지난해 49ha로 37% 감소했고 피해 보상금도
5억원에서 3억 4천만 원으로 30% 이상 줄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013년 7월 노루 포획을 허용한 이후
지금까지 4천 5백여 마리를 포획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달 말까지 노루 개체수과 서식밀도 등을 조사한 뒤
올해 6월로 종료되는 노루 포획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정월대보름인 오늘 제주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흐린 날씨 탓에 보름달을 보기는 힘들 전망입니다.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제주지방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낮 최고기온은 제주 8도, 서귀포 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또, 산간에는 2에서 7cm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보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최대 3미터로 일겠고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최대 2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지방은
새벽까지 비가 온 후 점차 개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추울 것으로 예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