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4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 방파제에서
53살 정 모씨가
방파제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정 씨가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정 씨가 낚시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미끄러졌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휴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찬바람이 불며 다소 쌀쌀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8.7도, 서귀포 10.2도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1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2도에서 3도 가량 낮았습니다.
월요일이자 정월대보름인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4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9도로
오늘보다 더 내려가 춥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해안지역에는 5에서 10mm의 비가,
산간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정월대보름 달맞이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소방서는
화재현장에 뛰어들어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압한 58살 강이권씨에게
지난 19일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5시쯤
삼도2동 소재 식당에서 불이 나자
안으로 들어가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소화기로 불을 끈 공로가 인정됐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제주시 건입동 4층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50여제곱 미터와 소파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8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폭력이나 교통사고 등으로 다치는 아동들이
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만 17살 이하 아동 청소년
인구 10만명 당 손상 발생률은 제주가 1천 22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제주는 전국 평균인 751명보다 높았고,
가장 낮은 부산보다는
2배 높은 손상 발생률을 기록했습니다.
손상 유형별로는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포근했던 날씨가
갑자기 다시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봄은 서서히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었는데요,
하얗고 붉은 빛을 머금은 매화가
성큼 다가온 봄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나뭇가지마다
솜사탕 같은 하얀 꽃이 피어났습니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 소식을 전하는 매화입니다.
최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 기운을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화사하게 피어난 매화를 배경으로
나들이객들은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 권예은 최진우 / 서울시 >
서울은 아직까지 찬바람이 불고 겨울인데 여기는 꽃도 피고 봄 기운이 완연한 것 같아서 애들하고 방학 중에 놀러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붉은 빛을 띠는 홍매화도
하나 둘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하얀 매화 속에서 독특한 색을 내며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 끕니다.
대표적인 겨울 꽃 수선화도
한파와 폭설을 이겨내고 노란 빛을 자랑합니다.
수선화, 그리고 매화가 한 공간에 어우러져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계절의 변화를 실감케 합니다.
< 박종오 채성기 / 전남 목포시 >
지금 2월에 꽃을 본다는 게 마음적으로 엄청난 힐링이 되고요,
올 한 해를 사는데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핀 매화는
날씨가 점점 풀리면서
개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달 말에는 매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클로징>
"유난히도 추운 겨울을 보낸 매화 나무마다
꽃망울을 터트리며
성큼 다가온 봄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 바람이 차가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고
정월대보름인 모레는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이소정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화창한 하늘이 반가운 주말이었습니다.
공기도 깨끗해서
바깥나들이 즐긴 분들 많으셨죠.
그래도 아직 겨울공기가 차갑습니다.
오늘도 찬바람이 몸을 으슬으슬 춥게 했는데요.
맑은 하늘은 내일까지 이어지지만
추위는 더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 제주시에서 5도까지 떨어지겠고
바람이 불어 체감기온은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추위 속에 정월대보름인 모레는 다시 비소식이 있습니다.
낮부터 해안지역은 비가 내리겠고
산간은 정상부근을 중심으로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로 인해 대보름달을 보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주간>
환절기에 날씨가 들쑥날쑥 합니다.
수요일까지는 기온도 오르락내리락 할 테니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육상>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추위는 더 강해져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8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떨어지겠고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차가운 바닷바람이 매섭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4도 가량 낮은
6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3미터로 높게 일다가
오후부터 낮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오전 9시쯤
제주시 추자면 추자도 남쪽 18km해상에서
조업 도중 스크류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던
완도선적 7.9톤급 통발어선을 구조해 추자도 신양항으로 예인했습니다.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 57살 송 모씨 등
2명은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오늘 오전 8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내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변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변사체는 키 170cm 가량의 60대로 추정되며
발견당시 검정색 바지에 얇은 검정색 패딩점퍼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서귀포해경서는 신원확인과 함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